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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김보성, ‘허석김보성’ 개명 “예명+본명…각 28년씩 살아” (‘짠당포’)

배우 김보성이 ‘허석김보성’으로 개명했다고 전했다. 김보성은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짠당포’에 게스트로 출연해 본명이 ‘허석’이고 예명이 ‘김보성’이었다고 밝히며 “본명과 예명을 각각 28년씩 살았는데 56년이 됐을 때 둘을 붙였다”고 개명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김보성은 신분증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를 확인한 MC 윤종신은 놀라움을 표현하면서 “예전에는 ‘허석’으로 활동하지 않았나. 어느 순간 ‘김보성’으로 바꿨던데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김보성은 “그때는 ‘허석’ 이미지가 워낙 강하고 세더라”며 “전문가들과 아내 의견도 있었는데 ‘김보성’은 좀 부드럽게 살라는 의미가 담겼다”고 답했다. ‘짠당포’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12 23:38
연예일반

‘악카펠라’ 김보성, 아이큐 151에 전교 1등 출신...고스펙 탈락하나?

김보성이 아이큐 151에 전교 1등 출신임이 밝혀졌다. MBC ‘악카펠라’는 오늘 9일 네이버 TV를 통해 참가자 허석김보성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나이트클럽에서 신규 회원 모집이 한창인 ‘악카펠라’ 멤버들과 매니저의 모습이 담겼다. 참가자 프로필을 보자마자 정형돈은 웃음을 참지 못했고, 데프콘은 “누군지 아니까 그냥 보내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이때 김보성이 “의리!”를 외치며 등장해 일동 기립을 불렀다. 울음 대신 의리를 외치며 태어났다는 그는 최근 본명인 허석과 예명인 김보성을 합쳐 ‘허석김보성’으로 개명했다는 근황을 들려준다. 김보성은 “아카펠라가 참 매력적인 장르다. 악역 이미지는 아니지만, 악역 배우들과 같이 의리를 전파하고 싶다”며 아카펠라를 향한 열정을 드러낸다. 이어 그는 “악역이 많이 들어왔는데 의리와 정의라는 틀에 갇혀서 못 벗어났다”며 의리남의 남다른 고충을 들려준다. 정형돈은 “학창시절 아이큐 151,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은 수재였다고요?”라며 화려한 그의 스펙에 놀라워한다. 이내 매니저 형돈이와 대준이는 “저희와 결이 너무 안 맞다, 탈락입니다”라 말한다. 김보성은 “그러지 마세요! 좀 끼워주세요!”라며 결과에 반발한다. 이를 지켜보던 김준배도 “위화감을 느낍니다”라는 대답만 남긴다. ‘악카펠라’의 신규회원은 누가 될지, 오늘 9일 오후 10시에 70일간 대한민국 배우들의 아카펠라 도전을 담은 MBC ‘악카펠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09 15:58
연예

'유퀴즈' 허석김보성 "본명+활동명 붙여서 개명…너무 자랑스러워"

배우 허석김보성이 최근 개명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나만의 세계' 특집으로 꾸며졌다. 허석김보성이 등장했다. 그는 자신을 두고 '의리 계몽 운동가'라고 지칭했다. "항상 의리라는 단어를 존경하는 한 사람으로서 그 의리를 전파하기 위해 힘쓰는 사람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지금 가장 중요한 게 광고를 하나 오랜만에 찍었다. 그 내용이 너무 좋다. 학원 폭력, 직장 내 갑질, 인신매매를 손가락 하나로 날리는 광고다. 오직 내용만 보고 출연했다"라며 거듭 해당 광고를 어필해 웃음을 안겼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평소 즐겨 봤는지 묻자 "불러주셔서 영광이다. 세상을 감동시키는 분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이라고 들었다. 최근에 황정민 씨 편을 봤다"라고 답했다. '허석김보성'으로 개명한 이유에 대해 질문했다. "원래 허석이 본명이다. 허석으로 28년을 살았고, 김보성으로 28년을 살았다. 김보성이란 이름이 너무 영광스러워서, 세상을 마감하더라도 본명에 김보성을 옆에 붙이면 좀 더 많은 분들이 찾아오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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